/ 하이큐 - 쿠로오 테츠로 X 츠키시마 케이 관련 썰 모음
/ 순서는 뒤죽박죽
/ 제목은 썰을 푼 날짜입니다.
# 160609
/ 마약, 사망소재 주의
재기불능 츠키시마 보고싶다.. 약중독자되어서 거의 산송장처럼 주변과 연락끊고 살다가 쿠로오가 츠키 치료하겠다고 자기 집 방 안에 가둬놓는거.. 금단증세때문에 타액흘리면서 몇번이나 고꾸러지는 츠키를 껴안고 제발 돌아오라고 소리지르며 우는 쿠로오
츠키는 쿠로오인것도 못 알아보고 환각인걸로 알고 계속해서 죄송해요..죄송해요.. 내가 너무 미안했어요.. 죄송해요.. 만 반복하며 쿠로오 품에서 버둥거리며 울다가 약.. 약 주세요.. 약 .. 아악!! 하며 소리지르다가 손톱으로 쿠로오 얼굴 할퀴고
쿠로오가 참다못해서 제발 정신차리라고 쾅 하고 세게 츠키를 바닥으로 밀치니까 거짓말같이 조용해져서 허공을 바라보다 천천히 쿠로오를 올려다보며 ...쿠로오씨..?. 몇일만의 첫 눈 마주침에 쿠로오가 츠키의 이름을 부르려 입을 달싹이자 다시 발작하는 츠키
쿠로오는 자신이 츠키를 놓쳐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만들어버렸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소리쳐 울고, 츠키는 쿠로오에게 (약에 빠지기전) 너무 모질게 대해 자신을 떠나게 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두 죄책감에 서로 괴로워하는 동시에 놓지못하는거 보고싶다
츠키가 방 안에 혼자 있을때 약을 달라고 문을 긁고, 발작을 할땐 이곳저곳에 부딪히기 일상이었는데, 그렇다고 츠키를 묶어놓기에는 행여 잘못 묶어 다칠까봐 방의 네면을 전부 두께감있는 천으로 둘러놓았으면 좋겠다. 손톱이 긁히지않도 부딪혀도 다치지않게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약기운이 거의 빠져나간 츠키의 모습은 초점만 흐릿하게 잡힐뿐 힘이 없어 눈만 데록데록 굴리고 있었으면. 앉아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거나, 바닥에 힘없이 미동도없이 누워있고. 방안은 마치 시체 썩는 불쾌한 향이 감도는데.
이따끔씩 정신이 돌아올때의 츠키는 항상 쿠로오의 발 언저리에만 시선이 머무는데 (눈을 굴릴힘도 없을정도로 쇠약해진탓도 있다) 어느날엔가는 츠키가 한마디 입을 열었다.
"나를.. 왜 살렸어요." 겨우내 뗀 입에서 나온 말. 츠키는 이후 꺽 꺼억거리며 눈물을 토해내고 빈속에 위액을 토해내며 다시 발작을 일으키는데, 쿠로오가 달려가 일으키려 손을 뻗으면 필사적으로 닿지않으려고 최대한 몸을 웅크리는 츠키
그 이후로 츠키는 한마디도 입을 열지않았고 쿠로오가 잠시 시선을 뗀 그 잠깐동안,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천에 매달아 생을 마감했으면.. 쿠로오는 돌아와 문을 열었을때, 생전에 가장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웃어버리는거.
그게 츠키의 죽음이라는 것을 깨닫자 그 웃음은 일그러지고, 츠키를 끌어내려 한참 품에 안고 울다가, 웃다가, 화를 내다가, 다시 울다가를 반복하는데, 이승에서 불행한 삶을 살 바에는 저승에서 행복하게 살자. 하고 미쳐날뛰었지만 마음처럼 쉽지않고.
그렇게 거듭되는 절망 속에 쿠로오가 완전하게 망가져버리는 게 보고싶다.. 결국 그 이후로 쿠로오를 본 사람은 없고, 쿠로오가 살던 오피스텔은 어느날 큰 화재로 잿더미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 160613
왜 그런거 있잖아요? 츠키가 휘청해서 쿠로오가 한팔로 받혀주는데, 아니 이게 생각보다 허리가 말라서 쿠로오가 '헉 부서질것같아' 생각하는거. 키에 비해 엄청 말랐네. 하면서 츠키 몸에 집착하는거. (탐라: 그런거없어요)
합숙했을때 샤워실에서 마주친다거나 할때.. 쿠로오가 다 씻고 나와서 머리 말리다가 츠키가 샤워하려고 들어오는데.. 상의 걷어 올릴때 거울을 통해서 츠키 목선에서부터 등줄기를 따라 엉덩이골까지 시선을 훑는다던가. -헤에. 안경군 생각보다 말랐네?
- 쿠로오씨 변태예요? 하고 은근 경계하면서 하의는 탈의하지 않고 샤워실에 들어가서 벗는 츠키라던가. 거기에 대고 - 안경군. 귀엽지 못하게~ 하고 외치면서 곁눈질로 스윽 한번더 훑다가 샤워하는 물소리 들으면서 아까 그 몸을 다시 떠올리는 쿠로오.
# 160613
헉.. 어린 츠키도련님한테 섹스하는 법 가르켜주는 집사 쿠로오 보고싶다. 츠키가 어떻게할줄 몰라서 츠키소중이 잡는 방법이나 자극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하게 알려줬으면.. 포인트로는 쿠로오가 면장갑을 벗지않고 그대로 소중하게 천천히 넓혀주는걸로.
근데 면장갑이 계속해서 자극가면 피부가 살짝 벗겨져서 따끔하기도 하고 벌겋게 달아올라서 더 흥분되는 츠키도련님 보고싶다.. 섹스교육이 끝나도 피부가 옷에 닿으면 조금 쓰리니까 안 닿으려고 자꾸 몸 웅크리고 뒤로 좀 빼는거 보고싶다
# 160523
쿠로오랑 츠키랑 하룻밤 자고나서 츠키도련님은 옷을 못 입으시니까~ 하면서 속옷부터 바지 블라우스 베스트 넥리본까지 꼼꼼히 입혀주는 쿠로오 보고싶다.
쿠로오가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있는 츳키에게 옷 입혀준다고 몸을 살짝 숙였다가, 아직 첫 정사에 취해 몽롱한 츠키가 쿠로오에게 먼저 입맞춤하는 거 보고싶다. 쿠로오가 츠키..? 하고 조금 당황하니까 츠키는 네에-? 하고 헤-하고 웃었으면
# 160530
쿠로오가 츠키 위에 올라타서 츳키 옴짝달싹못하게 무게 실어서 꾸욱 눌러서 뽀뽀하는거 보고싶다.. 츠키가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면 다리로 츠키 허리 강하게 눌러서 고정시키고^^.. 쿠로오 손은 츠키 상의를 조금씩 걷어올리고 흐으흐으.
# 160601
아.. 술 취해서 엉엉 울면서 투정부리는 츳키 보고싶다.. 쿠로오한테 먼저 키스하는데 쿠로오가 오야~? 하면서 밀어붙이니까 츠키가 눈물 뚝뚝 흘리면서 " 나 키스 잘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어떡해요 " (울먹울먹
# 160602
쿨츳이 같은 직장 내 동료인거 보고싶다. 쿠로오가 외근으로 츠키네 회사에 들어와서 같은 프로젝트 진행하는거 보고싶다.. 직장 내에 츠키가 좀 더 계급이 높은데 쿠로오가 "선배님 알려주세요-" 하면서 능글맞게 찰싹 붙어서 능글거렸으면
# 160602
헉ㅎ헉 멋진고양이의 삶으로 쿠로츠키 보고싶다! 집안에 얌전히 길러져서 밖에 왜 나가는거죠? 더럽게. 흥. 하는 츠키냥이랑 바깥생활이 얼마나 멋진데! 너도 함께 나가자! 하는 쿠로냥
# 160607
쿠로오 교수님이랑 모범생 츠키시마 보고싶다. 츠키가 성적이 부진해서 방황하다 컨닝한거 들킨거 빌미로 쿠로오 교수실에 불려갔으면. 불려가서 쿠로오가 츠키한테 퇴학당하고 싶지않으면 앞에서 ㅈ위해보라고 반농담으로 말했는데
츠키가 눈 가득 눈물을 담고 입술 꾹 물고 달달 떨면서 ㅈ위하는 걸 보고싶네요.. 어 그런뜻이 아니었는데..? 하면서 '무슨..' 이라고 말하려다 흥미롭게 빤히 쳐다보며 입맛다시는 쿠로오 보고싶어요
# 160607
검은 달에서 하얗게 태어난 츠키시마와 하얀 늪에서 검게 태어난 쿠로오 보고싶다. 돌연변이종으로 배척받고 무언으로부터 도망치다 우연히 만나는 두 아이들. 그리고 그 이후 두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동화 속 스토리가 보고싶어
# 160607
어둠의 나라에는 츠키月
달의 나라에는 쿠로오黑
각 나라의 사람과는 너무나 다른 아이들의 탄생에 어둠과 달의 왕이 아이들 몰래 두 아이의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다. 이름이 바뀌면서 뒤엉켜버린 운명을 가져버린 아이들 이야기.
어둠의 쿠로오.
달의 츠키.
츠키의 이름을 가져가고 어둠의 나라의 아이가 쿠로오의 이름을 가지는 순간, 달빛처럼 하얗던 머리는 검게 물들어버리고, 쿠로오의 이름을 가져가고 달의 아이가 츠키의 이름을 가지는 순간, 어둠처럼 검었던 머리는 달빛으로 빛이 났다.
# 160609
쿠로오한테 쿠로오씨는 우리 엄마에요? 하는 츠키보고싶다
쿠로오 : 저는 오늘부터 너의 엄마가 되기로 했어요.
츠키 :
# 160502
으음 츠키는 먼가 바니걸보다 제복같은류로 목까지 꽈악 채워올려서 검은 바니귀 달아주고싶다... 하
진짜 살을 1도 노출안하고 단추꽉꽉 채워놓은 츠키 보고싶다 하.. 내려다보는 시선..(쓰러짐
안대는 망사로 된걸로.. 망사레이스안대.... 미친
셔츠가터나 삭스가터한 반바지츳키 ... 와나 세상에 장갑끼고 채찍들고 있는 쟈가운 츳키도 좋고 하 ..
# 160504
십이국기 기반 쿠로오(왕) 이랑 츳키(기린) 보고싶다. 쿠로오가 강제적으로 츳키를 자기 밑에 두는데 츳키가 거부하고 병이 들어 죽어가니까 나라 기울어져가는 가운데 쿠로오가 츳키만은 살려야한다고 하는거 보고싶다 (비극적결말
# 160509
춧키랑 하려고 쿠로오가 츳키 바지를 벗겼는데 귀여운 공룡이 프린팅된 팬티를 보고 '아 이아이는 지켜줘야겠다'하고 다시 바지 입혀주는거 보고싶다 (춧키:?)
▼▼▼ 160613 오후 11시 12분 기준 추가되었습니다
#160609
츠키가 마피아저택에 납치당해서 메이드복 입고 구하러가는 쿠로오 보고 싶다. 츠키 너는 어서 피해! 하면서 치마를 가터에 고정해 올린 다음에 두 팔 가득히 기관총 들고 총난사하는 거 보고싶네 (의식의 ㅡ흐름
#160609
성감대말하기.. 좋다..츠키가 성감대 말하는데 쿠로오가 일부로 성감대만 피해서 자극시켜줬으면 좋겠다.. 성감대부분은 그냥 손으로 스칠듯말듯 스윽 지나가서 츠키가 안달나는데 말은 못하고 읏읏 거리면서 발갛게 들썩거리는 게 보고싶은 지금 시각 1시 34분
아니면 츠키가 성감대? 하? 그런걸 알고 싶어요? 더러운 (변태)쿠로오씨. 이래가지고 자극시켜서 쿠로오가 온몸 구석구석 성감대찾기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 츠키 : 자.. 잠깐 쿠로오씨..! / 쿠로오 : 쉿.
#160607
눈 내리던 날, 쿠로오가 야근하고 내려오자 자신을 기다리는 츠키랑 눈이 마주쳤으면 좋겠다. 목도리 둘둘말고 볼하고 코도 빨개져서 훌쩍이는 츠키. 쿠로오가 잔소리 하려고 입을 달싹이면 츠키가 다가와 소맷자락 꼬옥 잡고 - 오래기다렸어요. 얼른가요.
솔직하게 말하는 츠키는 처음이라 조금 머쓱하기도 하고, 이 추운날 자신을 생각하고 기다려줬다는 것에 고맙기도 하고, 감기는 걸리지않을까 걱정스런 마음도 드는 쿠로오. 소맷자락 잡은 손을 자기 주머니에 넣어서 고맙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츠키귀도 빨개지고 막 그래서 쿠로오가 - 어 부끄러워하는 거야 츠키? - 아뇨 날이 추워서 빨개진 것 뿐이거든요. 하고 티격태격되면서도 주머니에서 손은 안 빼는 츠키라던가..
#160606
우시지마랑 몸싸움하다 밀려서 쓰러지는 츠키.. 우리 애한테 왜 그래요!! 하고 소리지르며 껴안는 쿠로오
#160602
츠키시마가 집안일하면.. 막 실수해서 더 난장판 만들어도 흐뭇해하면서 캠코더로 모든 장면을 녹화해두는 쿠로오 ^.^) 츳키가 못할수록 표정 찡글찡글하면 너무 좋겠따
#160602
와 쿨츳 직장동료면 야근 로망.. 탕비실에서 키스하다가 쿠로오가 못 참고 츠키 셔츠로 팔 묶었으면 좋겠다.. 츠키가 누가 올까 불안해하니까 "그럼 아예 안보면 되지않아? 집중해" 하며 자기 넥타이로 츠키 눈 가려버리고.. 그로인해 감도가 높아진 츳키
#160601
츠키에게 스팽킹 당하는 쿠로오.. 이게 좋아요? 하면서 찌풀하는 츠키를 향해서 색기 흘기는 쿠로오.. 손목 묶여있고 재갈물려서 그 위에서 선녀강림하는 츠키보고싶네요.. 흥분은 되는데 손은 묶여있어서 더 애타는 쿠로오 ..
으르렁 거리면서 미쳐 날뛰는 쿠로오보고 싶다.. 츠키가 재갈물려서 조련하는데 조련하는 모습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음. 창문없고 천장이 높은 밀폐적인 공간에서 몸으로 조련하는 츠키가 보고싶네요
#160601
쿨츳 몸 바뀌어서 츠키안의 쿠로오가 ㅋㅋ 니 몸 더듬을꺼다!! 이러고 쿠로안의 츠키가 빠직해서 "그러면 쿠로오씨꺼 봐버릴꺼예요!!" 하고 홧김에 팬티오픈 쿠로주니어 보고 경멸스러운 눈으로 츠키안 쿠로를 바라봤으면.. (쿠로오: 니가 봐놓고..왜 날..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쿠로오안에 들어가있는 츠키가 쟈가운눈으로 (츠키안에 있는) 쿠로오 쳐다보는거 보고 싶다 ㅋㅋㅋ 쿠로오가 스스로 생각해도 자기 모습이 너무 인상 더럽고 사악해보여서 "아냐 츠키 제발 표정 좀 풀어줘 내가 미안해" 이랬으면
#160530
쿠로오가 츠키에게 공룡인형을 선물로 줬는데 눈 한쪽이 ㅁㄹ카메라였으면.. 츠키가 어느날 쿠로오 이름 부르면서 ㅈㅇ하는거 찍혀서 쿠로오가 눈 못 떼고 집중했으면 좋겠다.. 근데 현실만나면 쟈가운 눈빛 츳키라서 모른척 간보는 쿠로오가 보고 싶군요..
#160530
쿠로츠키는 그게 매력아닐까..
츠키냥이 집 앞에 있으면 앞뒤안보고 냥줍해서 데려가는 쿠로오와 쿠로냥이 집 앞에 있으면 앞뒤안보고 문 닫는 츠키..
문전박대해놓고 또 앞에서 냐옹냐옹 울고 있으면 문만 빼꼼 열어다가 냥밥 주는 츠키..